의뢰인은 노출도 심하고 성관계 상대를 구하는 피해자의 트위터 게시글 (소위 ‘섹트’)를 보고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피해자와 접촉하게 되었고, 이후 오픈채팅으로 메신저를 바꾸어 대화 및 같은 날 전화통화까지 하게 되었던 바 이후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의뢰인의 집으로 이동한 후, 상호 합의 하에 2회에 걸쳐 성관계를 하게 되었으나, 오히려 피해자는 목을 조르는 등 힘으로 제압하여 강제로 관계를 하였다고 주장하여 이에 강압적인 방법으로 간음한 혐의로 피소되어, 저희 사무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형법 제297조(강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을 강간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개정 2012. 12. 18.>

법률사무소 유(唯)의 형사전문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담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강간 범행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의뢰인을 법률적 사실적으로 조력하였습니다. 

특히나 법률사무소 유(唯)의 형사전문변호사는 의뢰인이 고소를 당한 경위를 알고자 직접 상담을 진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강간 또는 준강간에 대한 무혐의로 이끌 수 있는 요건이 있는지 철저히 분석하였습니다. 

결국 의뢰인과 피해자가 성관계 전 주고받은 트위터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의뢰인의 성적 메시지에 피해자 또한 긍정적으로 반응한 정황, 성관계 이후의 메시지 내역을 통해서도 강압적인 관계라도 볼 수 없고 성관계 내용이나 관계 후 사정에 대해 의뢰인을 원망하는 내용이 있어 이로써 의뢰인이 피해자를 강간하였다고 보기 어려운 점, 그 외 의뢰인과 피해자가 만나게 된 경위 및 피해자 본인도 명시적인 거부 의사를 표시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점 등을 적극적으로 밝혀 혐의를 부인하는 주장을 하는 한편, 이를 구체적으로 반박하는 의견을 서면에 정리하여 증거자료와 함께 경찰 및 검찰에 제출하는 등 혐의없음 입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담당 변호사의 조사 동행과 변호인의견서, 증거자료 제출 등 최초 경찰과정에서부터 강간에 대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무혐의 주장에 따라 피의자(의뢰인)에 대하여 강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검찰 단계에서 종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