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의뢰인은 의뢰인과 마주보며 길을 걸어오던 여학생인 피해자의 허벅지를 한 차례 만진 혐의로 고소를 당한 후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저희 사무실에 사건을 의뢰하셨습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7조(아동ㆍ청소년에 대한 강간ㆍ강제추행 등)

③ 아동ㆍ청소년에 대하여 「형법」 제298조의 죄를 범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법률사무소 유의 형사전문변호사는 의뢰인과의 상세한 면담을 진행하여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한 후 고령이며 거동이 불편한 의뢰인이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를 통행하다 마주 걸어오던 피해자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피해자의 신체에 닿았을 수는 있으나, 강제추행의 의사로 피해자의 신체에 접촉한 사실이 전혀 없었다는 점을 부각하여 상세히 적시한 변호인의견서 등을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법률사무소 유 형사전문변호사의 변호인의견서 내용 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피의자(의뢰인)에 대하여 강제추행의 고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혐의없음 불기소처분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