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피해자와 같은 중학교 친구사이로 23. 5. 경 서울 마포구의 한 중학교 내에서 피해자에게 ‘헤드락’을 걸듯이 목을 졸라 복도 벤치로 끌고 간 이후 약 5초간 피해자의 목을 조르고 바닥에 넘어뜨렸고 이후 항의하는 피해자에게 접착용 점토를 입에 붙이고 얼굴에 뱉는 등으로 폭행한 혐의로 피소되어, 저희 사무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의뢰인은 피해자와 자매지간으로, 23. 10. 경 가족이 거주하던 아파트 내에서 친언니인 피해자와 본인 물품 사용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화가 나, 수납용 플라스틱 바구니를 피해자에게 던지고 양손으로 피해자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얼굴을 수 회 폭행한 뒤, 계속하여 위험한 물건인 독서대로 피해자의 머리와 몸 부위를 내려찍는 등으로 폭행하였고 이로써 피해자에게 약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염좌 및 찰과상 등의 상해를 가한 혐의로 피소되어, 저희 사무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구글 검색을 통해 알게 된 불상의 마약류 판매자로부터 대마초를 구매하기로 하고 그의 지시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업자가 사용하는 페이계좌로 대금을 송금한 후 마약류 판매자가 지정한 전자지갑으로 매입금 상당을 가상화폐로 환전하여 전송케 하였고, 같은 날 약속한 주택가에 판매자가 숨겨놓은 대마초를 회수하는 등의 던지기 수법으로 매수한 것을 비롯하여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매수하거나 회수하지 못하고 미수에 그쳤으며, 더불어 위와 같이 매수한 대마초를 골목에서 흡입하는 방법으로 수 회 투약한 혐의로 피소되어, 저희 사무실에 사건을 의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