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사무소 유(唯),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MOU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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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22-09-14본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법률사무소 유(唯)(대표변호사 박성현)는 지난 8월 24일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과학적인 증거 수집이나 분석 기법 중 하나다. 전자기기 내 남아있는 각종 디지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사건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는 기법이다.
최근 형사사건처럼 사회적 이슈가 많은 사건에서도 디지털포렌식 기법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기업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영업 비밀이나 기술 유출 분쟁에서 해당 기술로 수집된 증거가 판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가 많다.
법조계에 따르면 로펌 내에서는 압수수색 현장대응과 기업 내부조사에서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이용된다. 검찰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압수수색 현장대응이 적법하게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압수수색 현장대응이 이어진다. 내부조사는 기업이 겪을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이를 차단하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디지털포렌식이 접근성이 어려운 분야인만큼 국내 법무법인들이 디지털포렌식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는 검찰,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뿐만 아니라 공정위, 국세청, 금융위원회 등에서도 디지털포렌식 기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법률사무소 유(唯)는 박성현 형사전문변호사는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증거자료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의뢰인들에게 신뢰성 있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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